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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주 조폭 살해사건 관계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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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주 조폭 살해사건 관계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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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조직폭력배 피살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와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조직원 2명이 입건됐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사건 당일 범행 장소에 살해 용의자 A 씨와 함께 있었던 조직원 3명 가운데 1명을 붙잡았고 나머지 2명은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조직원 1명이 사건 현장에서 A 씨에게 흉기를 전달했고, 나머지 두 명은 범죄 행위에 가담하거나 사건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용의자 A 씨의 행방을 모른다고 진술하고 있어 조직원 3명 가운데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저녁 9시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에 있는 거리에서 전주 유명 폭력조직 조직원인 A씨가 다른 폭력조직 조직원 43살 최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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