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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박혜란기자] 백두산의 멤버 김도균이 나이 어린 선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케이블채널 티비엔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3기 제작발표회가 고민구 PD와 김도균, 미노, 봉태규, 유병재, 사유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인근 까페에서 26일 열렸다.
김도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발 전문 업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이날 김도균은 적지 않은 나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데 대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제 바로 위 선배사원이 저보고 아버님이라고 불렀다”며 “(선배)아버님이 저보다 두살 많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에는 어려움이 없었다”라며 “나이 적은 선배 사원같은 경우는 락앤롤 정신으로 극복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직접 그렇게 상하 조직이 있는 곳을 처음 체험했다”며 “생소했다. 그 속에서 적응하면서 회사원들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오늘부터 출근’은 규칙적이고 조직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연예인이 일주일동안 회사에 입사해 좌충우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살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박혜란 기자 news@fahshionmk.co.kr/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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