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걱정인형',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진화

자료=메리츠화재

캐릭터 마케팅에 있어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메리츠화재 '걱정인형'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나왔다.

31일 메리츠화재는 자사 마스코트인 걱정인형 캐릭터를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담아냈다.

걱정을 해결해주고 행복을 주는 걱정인형의 귀여운 표정부터 코믹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과 상황을 연출해 이모티콘 사용의 재미를 더했다.

우선 걱정인형 사이트(www.merrydoll.co.kr)에서 이모티콘 출시 기념 퀴즈에 참여하면 정답자 중 1500명을 선정해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일에 발표된다.

메리츠화재 홈페이지(www.meritzfire.com)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메리츠화재 모바일 앱(App)을 다운받아 푸시(Push) 알림을 신청하는 분들 3000여명을 대상으로 걱정인형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쿠폰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 카카오톡에서 메리츠화재와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회사소개부터 지점검색, TV-CF 및 이벤트 안내까지 다양한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 달 26일까지 오픈 기념 '걱정인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걱정인형과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를 맞춘 정답자 100명에게는 걱정인형이 주어진다.

한편 이모티콘이란 감정(emotion)과 아이콘(icon)의 합성어로 초기엔 애니매이션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그 범위가 점차 연예인과 스포츠선수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김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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