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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세븐일레븐은 남성 와이셔츠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이셔츠 브랜드는 ‘피플스 바이 에이치(peoples by H)’로, 가격은 1만6900원이다. 긴팔 기본 스타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색상인 화이트와 블루 2종이다.
세븐일레븐 측은 “갑작스럽게 상갓집 방문할 일이 생겼거나 심야 근무, 외출 중 옷에 얼룩이 생긴 경우에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편의점이 남성 의류 판매에 나선 것은 최근 남성 언더웨어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은 올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내의와 속옷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5%,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강남역·홍익대 등 오피스·유흥가 상권 10개 점 테스트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비식품팀장은 “편의점은 소비자들과 가장 밀접한 유통채널인 만큼 고객니즈에 따라 가장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남성 의류를 시작으로 생활용품, 화장품 등 보다 다양한 상품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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