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부모 된다, 결혼 3년만에 첫 아이 임신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배우 유진이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

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유진이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같은 작품을 통해 만나 지난 2011년 7월 결혼했다. 그동안 임신 소식이 없었던 유진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 News1 DB

앞서 기태영은 지난 6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제작발표회가 열렸을 당시 2세 계획에 대해 "얼마 전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둘 다 건강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임신 초기인 유진은 몸관리에 조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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