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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정훈진 기자 = 23일 오후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 둔치에서 열린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리허설에서 특공여단 및 미군장병 등 660여명이 참여해 치열했던 당시상황을 재연한 백병전을 펼치고 있다.
낙동강지구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 하순까지 마산, 왜관, 영천, 포항 일대에서 참전용사․학도병, 유엔군이 북한군 14개 사단의 총공세에 맞서 승리함으로써 전쟁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꾸었던 6.25 전쟁 최대 격전지다. 2014.9.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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