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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 여행용 목베개는 숙면을 유도해 신체 피로를 덜어준다. 제공 | 템퍼 |
[스포츠서울] 목베개는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목베개는 목이 옆으로 젖혀지거나 꺾이지 않도록 도와줘 편안한 휴식을 청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빛에 예민해 자주 깨는 편이라면 수면안대를 함께 사용하면 ‘집 밖에서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이처럼 여행중에도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목베개와 수면안대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가운데 ‘여행 좀 했다’는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매트리스&베개 브랜드 ‘템퍼(TEMPUR)’가 내놓은 여행용 목베게와 수면안대가 인기를 끌고있다. 최근 해외 출장길에 오르면서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해봤다.
◇‘템퍼 여행용 목베개’, 목과 어깨 편안하게 받쳐줘
템퍼 여행용 목베개는 적당한 무게감과 부피감이 느껴진다. 덕분에 견고한 지지력이 목과 어깨를 편안하게 받쳐줬고, 머리도 안정적으로 기댈 수 있었다. 기존에 사용했던 가벼운 소재의 목베개는 휴대는 편리한 반면, 지지력이 떨어져 사용 후 목이 뻐근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제품은 목의 흔들림과 꺾임을 최소화해 4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비행동안 편안한 숙면을 도왔다.
템퍼폼이 체온과 무게에 반응해 신체 굴곡에 맞춰 자연스럽게 몰딩되는 것도 장점이다. 새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목을 자연스러운 형태로 유지해줬고, 머리와 어깨에 주는 압력은 최소화했다.
비행 뿐 아니라 집에서 TV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도 유용했다. 또 커버가 분리돼 세탁을 통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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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 수면안대는 얼굴과 눈 주위를 부드럽게 감싸 빛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제공 | 템퍼 |
◇‘시차 적응 OK’ 수면안대, 한 듯 안한 듯 편해
비행 중 안대는 불면증이나 시차 때문에 생기는 고통을 줄이는 데 한 몫 한다. 빛에 예민해 자주 깨는 편이라 템퍼 수면안대를 함께 착용했다.
템퍼 수면안대는 얼굴과 눈 주위를 부드럽게 감싸 빛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일반적인 안대의 경우 콧대 높이로 인해 눈 아래 공간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문에 빛이 세어 들어와 중간중간 잠을 깨 안대를 재정비(?) 하기도 했지만 템퍼 수면 안대는 밀참감이 뛰어나 이러한 수고를 덜어줬다.
또 원단이 가는 고급실로 촘촘히 짜여져 있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았다. 100% 이집트산 고급 소재인 마코 코튼(Mako cotton)으로 만들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염소 및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분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가능하다.
템퍼 수면안대는 목베개와 마찮가지로 체온과 무게에 반응한다. 덕분에 일반 수면안대보다는 다소 무게감이 있었지만 착용하고 있는 동안 갑갑함이나 불편함이 없었다.
◇가격과 디자인도 합격점?
템퍼 목베개와 수면안대 색상은 모두 회색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다만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골라 쓰는 재미’가 덜 할 것 같았다.
가격은 각각 13만원, 5만원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제품 대비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뛰어난 기능성 측면에서 볼 때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비행, 기차, 자동차 등 장거리 여행 시 적절한 수면과 휴식은 도착 후 컨디션을 좌우하는 만큼 투자 가치가 충분했다.
템퍼 관계자는 “템퍼 제품들은 미항국우주국 나사(NASA)에서 우주선 이륙 시 우주비행사들이 받는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개발한 소재를 사용한다”면서 “덕분에 템퍼 여행용 목베개와 수면안대는 신체에 주어지는 압력을 분산, 최소화해 ‘무중력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끼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김자영기자 soul@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