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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미국인 재력가 남편과 이혼… "디자이너 새출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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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미국인 재력가 남편과 이혼… "디자이너 새출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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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해 성공을 거둔 임상아의 이혼 소식이 보도됐다.

27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10년 간의 결혼생활 끝에 최근 미국인 남편과 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을 인용해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이혼했다고 전했다.

임상아는 1996년 노래 '뮤지컬'이 크게 히트하며 인기를 얻은 가수 겸 배우로, 현재는 뉴욕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임상아와 전 남편 제이미 프롭의 정확한 이혼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2010년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서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한 점을 감안해 그 이후에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이혼 사유와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딸의 양육권에 관련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2010년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임상아는 "남편이 내가 디자이너로 새출발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왔다"면서 "결혼 당시 불교 신자였지만 남편을 따라 유대교로 개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상아의 전 남편 제이미 프롭은 기타리스트 출신의 음반 프로듀서로,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임상아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상아 이혼 무슨 일이지?" "임상아 이혼 안타깝네" "임상아 왜 이혼했지" "임상아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더니" "임상아 이혼, 딸은 어떻게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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