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 결혼 6년만에 득남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결혼 6년 만에 득남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사진=임성균기자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25일 OSEN에 따르면 강수정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차병원에서 3.75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강 전 아나운서는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는 2008년 재미 교포와 결혼한 뒤 2011년 쌍둥이를 임신했으나 유산했다.

결혼 뒤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던 강수정은 산후조리를 마치고 다시 홍콩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슈팀 박다해기자 doa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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