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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락밴드 노 리스펙트 포 뷰티(No respect for beauty)가 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열린 201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헤드라이너 이승환, 밴드 카사비안(Kasabian), 트레비스(Travis) 외에 스타세일러(Starsailor), 데이브레이크, 이디오테입(Idiotape), 보이즈 라이크 걸즈(Boys like girls) 등 국내외 정상급 락밴드 80여개 팀이 참여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2014.8.3/뉴스1
(인천=뉴스1)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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