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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24일째인 현지시간 어제(31일) 하루 동안 최소 80명이 숨져 사망자가 천40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루 평균 60명 정도가 이스라엘의 공습과 포격으로 사망하는 셈입니다.
부상자도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2008년12월부터 2009년1월 22일 동안 가자를 침공했을 때 발생한 팔레스타인 사상자 수를 웃도는 수칩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을 피해 집을 떠난 난민 수도 가자 전체인구의 약 22%인 40만 명을 넘었다고 유엔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사망자수는 군인 56명, 민간인 3명입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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