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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먹으러 호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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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먹으러 호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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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들이 앞다퉈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밥보다는 디저트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호텔들도 값이 부담스러운 식사보다는 톡톡 튀는 디저트 메뉴를 통해 젊은 고객층을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리츠칼튼서울 ‘더 리츠 델리’에서는 열대과일과 상큼한 딸기로 만든 ‘파바나 스트로베리 케이크’를 내놨다. 상큼한 딸기 무스를 얇게 덮은 폭신폭신한 산딸지 스펀지 위에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패션 후르츠 등을 곱게 갈아 넣은 생크림 무스를 올렸다. 여기에 망고 글레이즈를 코팅해 열대과일의 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조각케이크 값은 8000원. 이달말까지 판매한다.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로비라운지 델리에선 ‘파리지앙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이달말까지 매주 주말 오후 2~5시에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바삭바삭한 빵 사이로 부드러운 헤이즐넛 크림이 가득한 파리브레스트, 한조각 만으로도 천상의 맛을 낸다는, 천개의 잎사귀라는 뜻을 가진 ‘밀푀유’, 부드러운 오페라 케이크, 아기자기한 색과 모양의 마카롱 등 20여종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아이스더치 커피 및 페퍼민트차, 오렌지주스, 우유도 있다. 값은 성인 3만8000원, 어린이 1만9000원. 주중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애프터눈 티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오페라케이크와 헤이즐넛 크림맛의 에클레어, 마카롱 등 7종의 달콤한 디저트와 2종류의 스콘, 7종의 미니 샌드위치, 로네펠트차 등으로 구서왼다. 1인당 3만3000원. 2명이 이용하면 차만 추가해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제철과일로 만든 ‘프룻 젤리 컬렉션’을 내놨다. 자몽, 청포도, 망고, 배, 복숭아 등 5가지 여름과일로 만들었다. 젤리에 과즙과 과일 리큐르를 첨가해 과일 맛은 진하게 남고 뒷맛은 깔끔하다. 식물성 추출물인 한천을 첨가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다. 또 자몽타르트와 망고캬라멜타르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자몽타르트는 바삭한 비스켓 위에 자몽과 아몬드, 헤이즐넛 페이스트, 딸기 생크림, 블루베리 등을 얹었다. 망고캬라멜 타르트는 부드러운 캬라멜 무스와 애플망고, 블루베리로 장식했다. 젤리디저트 5500원, 타르트 9900원.


<박경은 기자 ki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