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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레멘타인' 아역 은서우?..알고 보니 실력파

머니투데이 이슈팀 백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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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레멘타인' 아역 은서우?..알고 보니 실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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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레멘타인'(위)과 '폰'에 출연한 아역배우 은서우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클레멘타인'(위)과 '폰'에 출연한 아역배우 은서우 /사진=네이버 영화


배우 이동준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영화 '클레멘타인'이 주목받으며 아역배우 은서우의 연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4년 개봉한 영화 '클레멘타인'에서 은서우는 이동준의 딸 김사랑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은서우가 눈물을 쏟으며 "아빠 일어나!"라고 외치는 장면은 이 영화의 명장면으로 남았다.

1996년생인 은서우는 EBS '딩동댕 유치원'으로 데뷔해 6세 때인 2001년에는 송혜교 김민종이 주연한 SBS 드라마 '수호천사'에 아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그 해 연말 SBS 연기대상 아역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2002년에는 하지원 주연 영화 '폰'에서 귀신이 들려 괴기스럽게 변해가는 신들린 연기를 보였다.

은서우는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 은원재의 동생이기도 하다.

뒤늦게 은서우를 주목한 누리꾼들은 "은서우 '폰'에서 엄청 무서웠는데" "은서우 지금은 뭐하지?" "은서우 지금 모습 궁금하네"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슈팀 백지수기자 100j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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