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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만 톱배우 비비안 수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리즈시절 사진이 화제다.
비비안 수는 1991년 그룹 ‘소녀대’ 멤버로 데뷔해 1997년 그룹 ‘블랙 비스킷’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접고 배우로서 영역을 넓혔다.
2000년 초반 당시 상큼하고 인형같이 예쁜 외모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72소시사도니' '악마의 오른손'에 출연했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대표인 리윈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로 7년 전 이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이 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100여명 만 발리에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비비안수 결혼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중학교 때 비비안수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줄 알았다” “비비안수 결혼 축하축하” “비비안수 행쇼~”등의 반응을 보였다.
ⓒ 충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