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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축구선수 레이나에 검색 순위 밀려..내가 올라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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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축구선수 레이나에 검색 순위 밀려..내가 올라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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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가 검색 순위에서 축구선수 레이나에 밀린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레이나는 “포털 사이트에 레이나를 검색하면 골키퍼 레이나가 나온다”고 말했다. 스페인 축구선수인 페페 레이나를 가리킨 것.

레이나는 SSC 나폴리 소속으로 16년째 프로생활을 하고 있는 베테랑 선수다. 그는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스페인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이에 DJ 컬투가 “철이 철이라서 그런가 보다”라며 월드컵을 언급하자 레이나는 “맞다. ‘레이나’를 치면 골키퍼가 먼저 나온다”며 “제발 내가 올라갔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레이나는 래퍼 산이를 언급하면서 “오빠로서는 좋은데, 남자로서는 별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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