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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이 투항 권유에도 요지부동인 상태로 드러났다.
동부전선 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른 임 병장이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명파초등학교 인근에서 군과 교전을 벌인 가운데 임 병장의 부모가 현장에서 투항을 권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2일 “임 병장의 부모가 현장에서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며 “최대한 살려서 투항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어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 병장이 교전 뒤 숲 속으로 도주해 은신하고 있어 잘 보이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교전 중 추격하던 소대장 1명이 관통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주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 난사 탈영병 투항 임병장에 누리꾼들은 "총기 난사 탈영병 임병장 빨리 투항해라"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 당장 투항하고 죗값 치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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