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선배선배 코너, 이수지 "미쓰에이 수지? 가당찮아. 개대 여신될 거야"

'개콘' 선배선배 코너, 이수지 "미쓰에이 수지? 가당찮아. 개대 여신될 거야"

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개그콘서트' 선배선배 코너에서 이수지가 미쓰에이 수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수지는 1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선배선배 코너에서 '연예가 중계'에서 게릴라 데이트 섭외 전화가 오자 "미쓰에이 수지 아니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지는 "미쓰에이 수지? 가당찮게. 나 개콘대학교 14학번. 여신이 될 거야"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수지는 정명훈에게 "선배 저랑 수지랑 닮았어요?"라고 물었고, 정명훈은 웃음을 참다가 "오, 빵 터졌네"라며 건조한 말투로 대답했다.

개콘 선배선배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선배선배 파격적이네", "개콘 선배선배 완전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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