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안재현, 이승기-고아라 손에 수갑 채웠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재현이 티격태격하는 이승기와 고아라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는 사직서를 쓴 어수선(고아라 분)과 자취를 감췄던 은대구(이승기 분)이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대구와 어수선은 자신들 때문에 피해자가 생긴 것에 죄책감을 갖고 힘들어 했다. 이에 어수선은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은대구는 고향을 찾아 엄마(김희정 분)의 환영을 보고 마음을 돌렸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재현이 티격태격하는 이승기와 고아라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사진=너포위 방송 캡처

경찰서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싸우기 시작했다. 사직서를 썼다는 어수선에게 은대구는 빨리 회수하라고 말하며 그녀의 휴대폰을 빼앗았고 어수선은 은대구의 머리카락을 휘어잡았다.

이를 본 박태일은 두 사람의 손에 수갑을 채우며 “너네 싸움도 짜증난다. 화해하면 풀러줄게”라고 말해 은대구와 어수선을 당황하게 만들어놓았다.

[매경닷컴 이슈팀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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