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에버랜드 사파리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개장

연합뉴스 강창구
원문보기

에버랜드 사파리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개장

서울맑음 / -3.9 °
"더 가깝고 깊이 있는 모험"
    (용인=연합뉴스) 에버랜드는 15일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개장 1주년을 맞아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투어'를 오픈했다. 2014.4.15 <<지방기사 참조, 에버랜드 제공>>
    kcg33169@yna.co.kr

"더 가깝고 깊이 있는 모험" (용인=연합뉴스) 에버랜드는 15일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개장 1주년을 맞아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투어'를 오픈했다. 2014.4.15 <<지방기사 참조, 에버랜드 제공>> kcg33169@yna.co.kr


(용인=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에버랜드는 15일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개장 1주년을 맞아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곳곳을 탐험하는 '스페셜 투어'를 오픈했다.

수륙양용차를 타고 둘러보는 방식으로 지난해 4월 개장한 이래 누적 관람객 210만명을 돌파한 '로스트밸리'는 이날부터 특수 제작한 소형 수륙양용차를 추가로 투입, '스페셜투어' 를 개시했다.

'스페셜투어' 차량은 길이 5.6m, 폭 1.9m, 높이 2.1m, 무게 3.2t으로 관람객 6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차량의 천장과 창문이 모두 개방돼 있고 좌석에서 일어선 채 관람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생생하게 동물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사육사로부터 동물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기린, 낙타, 코뿔소 등 초식동물에게 먹이도 직접 줄 수 있으며 호랑이, 사자 등 맹수도 관람할 수 있다.

스페셜투어의 체험시간은 30분으로 일반 투어보다 2배 이상 길다.

한편, 에버랜드는 로스트밸리 개장 1주년을 맞아 '기다림마저 즐겁다'라는 테마로 입구부터 차량 탑승구까지 대기동선에 다양한 체험과 관람 요소를 갖춰 놓았다.


우선 20일부터 로스트밸리 대기 동선 입구에 증강현실(增强現實) 기술을 활용, 초대형 화면속에 등장한 가상의 동물을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등 교감할 수 있는 '로스트밸리 얼라이브' (Lost Valley Alive)를 개장한다.

또 대기동선 끝부분에는 동물들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관찰할 수 있는 UHD TV를 활용한 'UHD Zoo'도 설치됐다.

이밖에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포큐파인 등 10종 130여 마리의 동물을 전시, 탑승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동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에버랜드 조병학 전무는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는 기린의 그물 무늬를 1m도 안 되는 거리에서 관람하고 얼룩말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kcg33169@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더 가깝고 깊이 있는 모험"
    (용인=연합뉴스) 에버랜드는 15일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개장 1주년을 맞아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투어'를 오픈했다. 2014.4.15 <<지방기사 참조, 에버랜드 제공>>
    kcg33169@yna.co.kr

"더 가깝고 깊이 있는 모험" (용인=연합뉴스) 에버랜드는 15일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개장 1주년을 맞아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투어'를 오픈했다. 2014.4.15 <<지방기사 참조, 에버랜드 제공>> kcg3316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