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명환 임지은 결혼 (사진=고명환 트위터, 임지은 소속사 홈페이지)
혼기를 꽉 채운 개그맨 출신 배우 고명환이 배우 임지은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 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고명환의 소속사 측은 "아직 주례나 축가, 사회, 신혼 여행 등 구체적 내용이 결정된 바 없고 날짜와 장소만 정해진 것"이라며 "두 사람이 작품활동을 하면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고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돈독한 신앙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열애 중이란 사실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명환은 과거 문천식과 짝을 이뤄 개그맨으로서의 전성기를 누린 바 있고, 임지은은 드라마 '매일 그대와' '황금마차' '결혼합시다' '바람의 화원' '브레인' '빅' '김약국의 딸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영화 '배니싱 트윈' '복수는 나의것' '화이' 등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속도위반 아니라고? 늦은 결혼인데… 속도위반 해도 되는데…", "고명환 임지은 결혼, 늦은 결혼 많이많이 축하해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둘다 싱글이었어? 몰랐네~몰랐네~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잇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