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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JW Marriott Dongdaemun Square Seoul)가 호텔 개장 후 처음으로 웨딩페어를 개최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은 오는 11일 그랜드 볼룸에 설치된 98개의 삼성 LFD(Large Format Display) 첨단 미디어 월을 활용해 ‘오픈 유어 주월 박스(Open Your Jewel Box)’라는 테마를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보물 1호 흥인지문과 마주하는 의미 있는 장소에 어울리는 보석 같은 호텔에서의 첫 번째 웨딩 페어”라며 “이에 영원한 사랑과 행복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디어 월과 웨딩을 접목시켜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영상 효과를 보이게 된다”며 “또한 한국의 새로운 웨딩 문화를 만드는 트렌드 세터 ‘801224’의 료한 디렉터와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가십걸’로 유명한 세계적인 고급 꽃 장식 브랜드 ‘도로스 아넥스(Doro’s Annex)‘ 정성모 대표가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웨딩페어는 가로 17m, 세로 4.8m의 미디어 월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가 더해진 가상 웨딩쇼와 JW 메리어트의 총 주방장이 선보이는 6코스의 스페셜 웨딩 메뉴로 이뤄진 디너 등이 준비돼 있다.
예비부부들의 취향에 맞춘 컨셉추얼 웨딩을 직접 볼 수 있는 이번 웨딩 페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12일 하루 동안은 일반 고객들도 그랜드 볼룸의 미디어 월과 정성모 도로스 아넥스 대표의 꽃 장식 등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매경닷컴 여행/레저 트위터_mktou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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