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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기현 인턴기자 = AZ 알크마르 골키퍼가 경기장에 난입한 축구팬의 공격을 피하고 있다. AFP=News1 |
경기장에 난입해 선수를 공격하려던 축구팬이 오히려 선수에게 폭행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1일(현지시각) 벌어진 아약스와AZ 알크마르간의 경기 중 한 축구팬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일이 벌어졌다.19세로 알려진 이 팬은 AZ 알크마르의 골키퍼 에스테반 알바라도 뒤로 몰래 다가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다행이도 골키퍼는 이를 알아채고 피했다.
하지만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화가 난 골키퍼가 넘어진 축구팬을 마치 공 차듯이 걷어 차버린 것이다.
상황을 지켜본 주심은 골키퍼를 퇴장시켰고 이에 격분한 AZ 알크마르 감독은 모든 선수를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며 경기를 거부했다.
당시 홈팀 아약스가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일어난 이같은 소동으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아약스 구단은 선수의 안전을 책임지지 못한 실수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 관계자는 재경기가 치러질 것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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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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