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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 제국의 부활'에 출연한 프랑스 출신 배우 에바 그린이 화제다.
지난 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예고편이 게재됐다.
예고편을 통해 에바 그린이 적진의 수장 설리반 스탭플턴을 미인계로 유혹해 격렬한 정사신이 공개됐다.
이 장면을 두고 에바 그린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온몸에 멍이 들었다.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출연 배우 에바 그린에 대한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에바 그린은 1980년생으로, 2003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몽상가들'로 데뷔했다.
그 후 에바 그린은 2006년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의 본드걸로 2007년 제6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300: 제국의 부활’에서 에바그린은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았다.(사진=영화 '007 카지노 로얄'/영화 '몽상가들'/영화 '300-제국의 부활')
김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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