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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걸스데이 멤버 시절 '갸우뚱' 무대 눈길… '컨셉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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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걸스데이 멤버 시절 '갸우뚱' 무대 눈길… '컨셉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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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 갸우뚱 무대.  (사진=SBS 인기가요 영상 캡처)

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 갸우뚱 무대. (사진=SBS 인기가요 영상 캡처)


'지인' '걸스데이'

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이 3인조 걸밴드 비밥(Bebop)으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인의 걸스데이 시절 활동 모습에 눈길이 간다.

지인은 걸스데이 데뷔 멤버로 소진, 민아, 지선, 지해와 함께 5인조로 활동했다. 이중 현재까지 있는 멤버는 소진과 민아뿐이고 지인 지해 지선은 탈퇴하고 현재 멤버인 혜리와 유라를 영입했다.

당시 지인이 있던 걸스데이는 2010년 7월 데뷔곡 '갸우뚱'으로 데뷔했다. 특이한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가창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인은 걸밴드 비밥으로 다시 돌아와 활동을 시작했다. 14일 비밥은 멜론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내가 메인이야’를 내세운 데뷔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드러머인 리더 아연, 베이스와 보컬 지인, 기타리스트 겸 보컬 주우로 구성된 비밥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예쁜 남자’의 메인 OST인 ‘예쁜 남자’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간 수차례의 버스킹은 물론 홍대 클럽 등의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실력파 걸밴드다.


지인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인 걸스데이 출신이라니" "걸스데이 당시 지인 모습 충격적" "걸스데이 저때 콘셉트가 왜 저래?" "걸스데이 잘 된만큼, 지인도 승승장구하길" "지인, 다시 볼 수 있게 됐네" "지인, 걸밴드로 데뷔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chu@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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