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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변호사 임윤선이 결국 최종탈락했다.
임윤선은 4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데스 매치에서 임요환의 전략에 무릎을 꿇으며 최종 탈락했다.
이날 메인 매치는 '7계명'. 각자가 가지고 있는 법안 개인 법안과 등록될 단체 법안을 이용해 가장 많은 점수를 보유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시스템. 이상민은 처음부터 조유영과 연합을 이뤄 서로를 살려주기로 거래, 이후 팀을 짜 임윤선-임요환-홍진호 연합과 맞서 전략을 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적은 점수를 얻은 사람은 임윤선. 그는 탈락후보로 지정, 데스매치에 함께 갈 사람으로 임요환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데스매치는 레이저 장기로 레이저로 상대방의 왕을 제거하는 게임이었다. 임윤선은 먼저 장기 게임을 시작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임요환의 전략 앞에선 결국 무릎을 꿇으며 고배를 마셨다.
trio88@osen.co.kr
<사진> '더 지니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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