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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이 이연희에게 가슴 수술을 하자고 제안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마애리(이미숙 분)가 오지영(이연희 분)의 컴플렉스인 가슴 상태를 확인했다.
체리 미용실 원장과 싸우던 마애리는 우연히 오지영의 가슴을 만지게 됐고 오지영을 따로 불러 정확하게 상체 몸매를 쟀다.
이에 마애리는 오지영의 바스트 사이즈가 29인치인것을 확인했고 한숨을 쉬며 오지영에게 "우리 가슴 수술 하자"라고 말했다.
이 말에 오지영은 "정말로 이대로 대회 나갈수는 없나요?"라고 물었지만 마애리는 "1등해야지. 미스코리아 진 해야지 지영아"라며 오지영을 설득했다.
마애리는 겨드랑이가 아닌 배꼽으로 넣으면 아무 문제 없다며 다시한번 말했고 오지영은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모유수유 할 수 있는 것 맞죠? 아이한테 아무 지장 없는거죠?"라며 훗날을 걱정했다.
오지영의 말에 마애리는 "걱정하지마. 그러니 하루 빨리 수술해야지. 서울 예선 전에 멍은 빼야지"라고 했지만 왠지 오지영은 고민하는 듯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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