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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모델 겸 가수 틸라 테킬라의 섹스 비디오가 유출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미국 다수 매체는 틸라 테킬라가 한 남성과 성관계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그 수위가 너무 노골적이어서 포르노에 버금간다.
틸라 테킬라는 149 센티미터의 아담한 키에 육감적인 몸매로 수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19세 때 미국 잡지 '플레이보이'에서 모델로 공식 데뷔했다. SNS 친구 수만 수백 만 명인 그는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양성애자로 알려진 틸라 테킬라는 과거에도 동성 여성들과 성적 유희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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