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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당국 또 총격…러, 협상막간 집중공격

연합뉴스TV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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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당국 또 총격…러, 협상막간 집중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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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생아 수 2만 710명...6년 만에 최대


[앵커]

미국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30대 남성이 숨진 지 불과 사흘 만에, 또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제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윤 기자.

[기자]

네, 미국 애리조나주 국경 지대에서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오전 7시 30분쯤 사건이 발생했는데, 총격 사건 현장엔 국경순찰대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부상자 신원과 사건 발생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이번 사건은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요원이 30대 남성을 사살한 지 불과 사흘 만에 발생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총격 사망 사건 직후,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의 경질설을 일축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이 사퇴할 예정인가요?) 아니요. 그녀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경은 완전히 안전합니다."


미국 곳곳에서 이민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가 일어난 가운데,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해 7월 이후 16차례 총격이 있었지만 처벌받은 단속 요원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법 집행 요원들의 과도한 폭력을 견제할 장치가 가동되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한 영토 압박을 높이고 있다고요?

[기자]

네, 미국의 중재로 협상 중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한 공세 수위를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에선 최소 2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북동부 지역에서도 드론이 떨어져 학교 등이 부서졌고 약 300명을 태운 여객열차도 공격받았습니다.

러시아 군 수장은 교전이 한창인 전선을 직접 방문해 전의를 과시했고, 러시아는 여전히 핵심 쟁점인 '영토 문제'에 있어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미국이 안전 보장을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영토 양보를 종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이 "다음 3자 회담이 이를수록 좋다"고 말하는 등 협상에 절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두고 일각에선 우크라이나가 궁지에 몰렸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금지한 유럽연합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트럼프 #푸틴 #젤렌스키 #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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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