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입니다.
▶ 전남 고흥 산불 3시간 만에 진화…1명 부상
연일 바짝 메마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엔 건조 특보와 산불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오늘 첫 소식, 산불입니다.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산불진화대원인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초 불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담배꽁초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불이 나자 인근 주민들에게 입산을 금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 김해 금속부품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번엔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입니다.
공장 내부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는데요.
멀리서도 보일만큼 화재 규모가 심상치않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경남 김해시 진례면의 한 금속부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난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반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화재로 인해 12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김해시는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7만점 넘는 '짝퉁 명품' 유통한 일당 적발
이렇게 명품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 본 적 있으실텐데요.
시중 금액보다 말도 안되게 저렴하다면 위조품이 아닌 지 의심해보셔야합니다.
이런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7만점이 넘는 위조 명품을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는데요.
이렇게 번 돈이 무려 160억.
이 돈으로 아파트를 사고 스포츠카를 몰며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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