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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대기 '매우 건조’ 불조심 [날씨]

파이낸셜뉴스 이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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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대기 '매우 건조’ 불조심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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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
건조특보 지역 확대 가능성…산불·화재 주의해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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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요일인 28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파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경북권 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 9도 △춘천 -14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7도 △부산 -3도 등이다.

이번 한파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6도, 30일은 영하 17도, 31일에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눈이 쌓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출근길과 보행 환경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추위 속에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서울 전지역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중.남부 내륙, 동해안.산지,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건조 특보가 강화되거나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오후까지 구름이 많은 곳이 있겠다. 강수 가능성은 낮아 눈이나 비 소식은 거의 없겠다.

당분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일부 전남동부남해안(여수)에는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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