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트럼프 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유럽 안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의 역할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동맹의 땅' 그린란드를 향한 야욕을 드러내면서 유럽이 들끓었는데요,
백악관 인사들이 그린란드를 갖기 위해서라면 무력 사용도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한때 침공설까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두고 유럽 국가들과 협상에 나설 뜻을 밝히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일련의 상황은 유럽의 안보 위기감을 더욱 키웠습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주요국은 앞다퉈 재무장에 나섰는데 작년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은 유럽 국가들의 발걸음을 더욱 빨라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군비 감축의 역사가 워낙 길었던 탓에 유럽이 갈 길은 아직 멀기만 합니다.
1990년대 초 냉전 종식 이후 유럽 각국은 군비 감축에 나섰습니다. 군사비를 줄여 남은 예산으로는 경제 개발과 복지에 힘썼습니다.
그러면서 믿었던 건 세계 최강대국 미국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고현실
편집: 김선홍
촬영: 홍준기
영상: 로이터·AFP·유튜브 WW2 German Chronicles·Bundeswehr·NATO·Royal Navy·Lockheed Martin·미국 국방부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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