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본사 차장 이상 및 부서장 이상 직책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는 이달 기준 △본사 차장 이상 △부서장 이상 직책자 △부서장 이상 면직책자다. 올해 9월 이전 정년퇴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8일까지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 개시 이후 현금흐름 및 실적 개선을 위해 다수의 부실점포를 정리하고 있다. 매출과 인력수요가 크게 줄어 본사 인력의 효율화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희망퇴직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구조혁신의 일환이라는 입장이다. 희망퇴직과 더불어 본사인력의 점포 전환 배치도 함께 시행해 현장 점포의 역량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홈플러스 측은 “영업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지속적인 구조혁신 실행을 통해 반드시 정상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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