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2011년 1월 국적항공사 중 처음으로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후 2025년까지 누적 1만3000여편을 운항하며 탑승객 230만여명을 수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 매일 1회 운항으로 시작해 2016년 3월부터 매일 2회로 증편했다. 오는 3월부터 추가 증편해 매일 3회로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국적사·외항사를 포함해 총 8개 항공사가 운항하는 김해공항 주요 국제노선 중 하나로 성장했다.
2025년 에어부산 부산-타이베이 노선 평균 탑승률은 90%를 넘었다. 대만 국적 이용객은 현지발 전체 탑승객 가운데 60% 이상을 차지했다. 같은 대만권 노선인 가오슝발까지 합하면 지난해 현지발 전체 탑승객 중 약 70%가 대만 국적 이용객이다.
에어부산은 여행객뿐 아니라 화교 교류 수요, 각종 교류 단체, 한류 영향으로 늘어난 인바운드 대만 관광객 수요까지 흡수해 노선 경쟁력을 확보했다.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지역과 지역을 잇는 상징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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