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시인 황혜경. (사진=박상륭상 운영회의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박상륭상 운영회의가 제8회 박상륭상에 시인 황혜경의 시 '변복' 외 9편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자에 대해 "오랜 공력이 느껴지는 언어적 센스와 그 배면으로 드러나는 품 넓은 통각, 사물과 단어의 껍질을 마치 호두까기하듯 발라내 다른 의미, 색다른 물성으로 야무지게 색칠해 내는 솜씨가 그 누구의 시보다 독창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황혜경은 2010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 '모호한 가방'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집 '느낌 氏가 오고 있다',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겨를의 미들' 등을 펴냈다.
박상륭상은 작가 박상륭(1940~2017)을 기리기 위해 2018년 첫 제정됐다. 시, 소설, 희곡, 평론, 논문 등을 폭넓은 장르를 대상으로 매년 한 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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