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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해찬 귀국, 여권 영접..31일까지 사회장

파이낸셜뉴스 김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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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해찬 귀국, 여권 영접..31일까지 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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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뉴시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시신이 27일 국내로 운구됐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등 여권 인사들이 영접했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베트남 호찌민 공항을 떠나 오전 6시 53분 즈음 인천국제공항에 닿았다.

현지에서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유가족과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인 조정식 민주당 의원, 같은 당 이재정·김영배·김현·이해식·정태호·최민희 의원도 도착했다.

상임장례위원장인 김 총리와 정 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소속 여권 인사들이 고인을 영접했다. 민주화운동을 하며 함께 옥고를 치렀던 우 의장, 55년지기 정동영 통일부 장관, 범여권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도 자리했다.

태극기로 덮였던 고인의 관을 육해공군 의장대가 정리하고 운구하자 추모식이 시작됐다. 유족과 영접 인사들은 황망한 얼굴로 지켜봤다.

고인의 장례는 이날부터 31일까지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정 대표는 장례 기간 내내 고인의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민주당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당무를 최소화한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민주당 7선 의원 출신이다.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를 지냈고,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대표로서 시스템공천을 도입해 압승을 이끌어 1987년 이후 가장 많은 의석인 180석을 확보했다. 22대 총선에서도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을 도와 승리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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