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3자 회담 후 신중한 러·우…"트럼프, 평화 관여중"

연합뉴스TV 이지윤
원문보기

3자 회담 후 신중한 러·우…"트럼프, 평화 관여중"

속보
이 대통령, 이해찬 전 총리 빈소 오늘 조문 예정


[앵커]

지난 23~24일 열린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참여한 3자 회담은 별다른 합의 없이 끝났습니다.

미국은 평화 중재에 여전히 깊이 관여한다고 밝혔는데요.

당사국들은 신중한 모습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처음으로 열린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3자 회담.

유의미한 성과 없이 끝났지만, 미국은 평화에 더 가까워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현지 시간 26일)> "역사적인 회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팀이 전쟁 당사자들을 모아 평화를 향해 좀 더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 프로세스를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쟁 당사국들은 비판을 쏟아냈던 회담 전과 달리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모든 당사자의 핵심 입장이 분석됐다"며 "다음 회의가 이를수록 좋다"고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현지 시간 26일)> "다음 회의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안들이 있습니다. 앞서 양측 팀이 일요일에 다시 만나기로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를 앞당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도 처음부터 높은 결과를 기대하면 안 된다며, 양국이 접촉을 시작한 사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우호적인 분위기는 없었지만, 이 단계에선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전했습니다.

여전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이 영토 문제에서 팽팽한 견해차를 보이는 상황.

에너지 시설 등을 겨냥한 공세도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연합은 러시아산 가스를 역내에 수입하다가 적발되면 거액의 과징금을 매긴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김찬]

#트럼프 #우크라이나 #러시아 #3자회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