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싱글맘' 서민재, '친부 갈등' 속 홀로 육아 중인 근황…"폭풍 성장"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싱글맘' 서민재, '친부 갈등' 속 홀로 육아 중인 근황…"폭풍 성장" [엑's 이슈]

서울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트시그널3'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아이의 친부와 법적 갈등 중인 가운데 홀로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서민재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이랬던 애가 이렇게. 자는 척해도 내가 모르겠냐구 ㅠ"라는 멘트와 함께 두 개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서민재의 아들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쪽쪽이를 물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는 잠에 든 듯 눈을 감고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를 닮은 듯한 큰 눈을 비롯해 인형 같은 또렷한 이목구비가 미소를 자아낸다.

서민재는 지난달 5일 "반가워♥"라는 글을 올리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SNS에 "아직은 원숭이 같기도 하고 찐빵 같기도 하고.. 힘내봐 우리 둘이"라며 아빠 없이 태어난 아이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서민재는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얘가 좀 커서 말귀 알아듣게 되면 보내주신 따뜻한 말들 꼭 전할게요..!"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과 아이에게 보내준 응원을 훗날 전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민재는 지난해 5월 혼전 임신을 고백, 약 7개월 만인 12월 출산했다. 그는 당시 아이의 친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서 친부 A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출신 학교와 직업 등을 폭로했다.


이후 A씨는 서울 광진경찰서에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감금, 폭행 등으로 고소했다.

이에 서민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게 누굴까. 아기 가졌는데 혼자 발버둥 치는 사람일까. 숨어서 수천만 원 내고 대형 로펌 선임해서 아기 엄마를 스토킹으로 고소하는 사람일까"라고 분노했다. 여기엔 유서라는 단어를 적어 걱정을 자아냈다.



7월 서민재는 "아기가 생겼고, 심장 뛰는 소리 듣고 나니 지울 수 없었다. 나는 임신한 상태로 모든 약속을 저버린 상대에게 외면당했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핑계를 만들고자 한 고소와 비방으로 인격을 유린당했다. 그래도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키는 것이다. 그러니 본인이 최우선이고 마음에 안 드는 걸 없던 일로 만들고 싶더라도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친부로서 생명에 대한 최소한 도리와 의무는 해야 한다.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은 인격과 생명을 말살하는 행위"라는 글을 올리며 울분을 토해냈다.


서민재는 출산을 앞둔 11월 "친부의 잠적 및 차단 상태는 여전하다"면서 "아기 친부로서, 인간으로서 해야 할 어떠한 단 하나의 행동과 도리조차 안 하고 두 생명을 고통에 몰아넣는 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든 반드시 다 돌려받을 거라 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A씨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법원은 피해자 A씨에 대한 서민재의 무분별한 신상 공개와 비방조의 게시물들로 인해 A씨의 인격권이 침해됐고, 유무형의 현실적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인정, 서민재에 대한 게시금지 가처분을 명했다. 또한 검찰은 서민재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협박·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구공판 처분을 내렸으며, 서민재의 추가 범행에 대한 경찰 수사 또한 진행 중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1993년생인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출신의 유일한 여성 정비사로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2022년에는 전 연인이었던 가수 남태현과 마약 투약 사실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서민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