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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판단 주목...재판 연쇄 영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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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판단 주목...재판 연쇄 영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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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 1심 선고 결과는 다른 재판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통일교 관련 의혹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일교로부터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현안 청탁을 들어줬다는 게 1심 선고를 앞둔 김건희 씨 알선수재 혐의 핵심입니다.


법원에서 김건희 씨의 통일교 금품 수수가 인정되면 당장 정교유착 의혹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총재 재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상진 / 김건희 특별검사보 (최종 수사 결과 발표) : 통일교 지도자의 정교일치 욕망, 대통령 권력을 등에 업은 대통령 배우자 및 정권 실세의 도덕적 해이와 준법정신 결여….]

금품을 주며 청탁하고, 그걸 받은 인물 사건이라 대부분 사실관계가 같은 데다 한 재판부가 심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개인적인 일탈이라는 게 통일교 측의 기본 입장인 만큼, 재판부가 한학자 총재의 지시 여부를 어떻게 판단할지 관건입니다.

김건희 씨와 한학자 총재 등이 비례대표 자리와 정부 지원을 대가로 교인을 동원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개입했다는 정당법 위반 사건 판단에까지 파장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당법 위반 혐의 공소 사실은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김 씨에게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현 의원 부부의 사건 내용과도 연결됩니다.


김건희 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명태균 씨로부터 받은 여론조사가 공소사실의 핵심인 만큼, 등장인물과 구조가 비슷한 오세훈 서울시장 사건에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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