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중국을 사랑하는 남자가 중국인 여자친구와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하 '물어보살')에서 한 사연자가 과거 중국인 여자친구들과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사연자는 "중국인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오래 했다"며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상세히 전했다. 그는 "중국어를 전공했고 통·번역 대학원을 나왔다. 작년까지 중국인 여자친구와 7년 동안 사귀다가 헤어졌다. 나이가 많아서 바로 결혼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경험이 총 5번인데, 그중 3명이 중국인이고 한 명은 중국어 강사였다"며 "4개 국어를 배우는 것이 목표였는데, 중국어는 이미 잘해서 영어를 알아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송 중 서장훈이 "아무리 이름이 조자룡이어도 중국에 대한 관심이 생긴 건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묻자, 사연자는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자는 과거 중국에서 영어 과외를 알아봤던 경험도 털어놓았다.
그는 "내 나이 또래 학생이 있었는데, 실크 나시를 입고 과외를 진행하더라. 부모님도 계셨다"며 "나에게 '날 좋아하냐'고 물어봤다. 나는 울끈불끈한 남자니까 '널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첫 여자친구를 사귀게 됐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나만 만나는 것이 아니었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황당함과 놀라움을 전했다.
사진= KBS Joy 방송화면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