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한 이해찬 전 총리는 진보 진영의 거목이자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이었습니다.
지난 17대 대선 당시 후보자 경선에 출마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재야 인사들이 입을 모아 적임자로 꼽았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들어보시죠.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재야인사 스물다섯 분을 동교동으로 초청해서 도시락을 잡수시면서 토론했어요. 우리 민주당 후보로 누가 적임자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토론 결과 이해찬이에요. 정동영 후보가 (17대 대선에) 나갈 때지. 스물다섯 분이 한 사람도 토를 달지 않고 이해찬의 경력, 실력, 경륜 이런 걸로 봐서, 또 정치성이 가장 뚜렷한 분이기 때문에 이해찬으로 하자. 그런데 단 그의 성깔이 문제다. 사실 이해찬 총리는 독재 권력으로부터 많은 탄압도 받았지만 원칙을 버린 적이 없고, 진짜 깨끗하신 분이에요. 우리 민주당도 필요로 하지만 대한민국도 필요로 한 분이 너무 일찍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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