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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핫픽] 타이베이 맨몸 등반 후 셀카 '찰칵'…아찔한 92분 생중계

연합뉴스TV 엄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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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핫픽] 타이베이 맨몸 등반 후 셀카 '찰칵'…아찔한 92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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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등반가, 알렉스 혼널드 씨의 아찔한 도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 초고층 빌딩 중 하나로 꼽히는 대만의 타이베이 101!

그 앞에서 스스로 팻말을 들고 자신이 최고의 등반가임을 자평한 사연, 과연 무엇일까요?

무려 508m에 달하는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 빌딩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 꼭대기를 자세히 볼까요?


빨간 티셔츠를 입고, 아찔하게 서 있는 알렉스 혼널드 씨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 빌딩은 웬만한 고층 아파트의 150층 높이로, 외벽은 유리와 철골 구조물로만 되어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는 어떻게 이 초고층 빌딩 꼭대기에 오르게 된 걸까요?


놀랍게도 그는 이곳을 맨손으로, 그것도 보호 장비 하나 없이 올랐는데요.

복장 역시 반팔에 긴바지 차림으로, 허리에 찬 건 초크 주머니 하나뿐이었습니다.

손에 잡히는 건 모서리와 금속 장식뿐이었지만 그는 쉬지 않고, 위로, 또 위로 올라갔는데요.


그의 목숨을 건 도전에 빌딩 아래와 내부에는 수천 명의 관중이 몰렸고, 이 장면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는 중간 발코니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까지 선보였는데요.

그리고 빌딩에 오른 지 92분! 드디어 그가 꼭대기에 올라섰습니다.

빌딩 꼭대기에 오른 그는 “가장 어려웠던 건 침착함을 유지하는 일이었다”라면서도 “정말 재밌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는데요.

그런데 타이베이 101 등반에 도전한 건,혼널드 씨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불렸던 알랭 로베르도 도전에 나선 바 있는데요.

하지만 악천후 탓에 로프에 의지해 4시간이나 걸려 꼭대기에 오른 바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장비 하나 없이 단 92분 만에 꼭대기에 오른다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는데요.

혼널드 씨의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시간은 한정돼 있는 만큼 가장 가치 있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라는 건데요.

끝없는 도전으로, 도전 정신을 일깨워주고 있는 혼널드 씨!

그의 다음 도전은 과연 무엇일까요?

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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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샛별(usb063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