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권역책임의료기관 AI진료 추진에
24시간 전국민 모니터링 시스템 등 구축
24시간 전국민 모니터링 시스템 등 구축
대웅제약(069620)은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인공지능(AI)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 정책 추진에 발맞춰 ‘안전·정밀·효율’ 3대 분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적용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중심 치료를 넘어 병원과 일상에서 생성되는 건강 데이터를 연결해 질환의 예측과 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헬스케어 전략을 추진해 왔다. 우선 환자안전 강화 분야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중심으로 병동 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한다. 씽크는 입원 환자의 주요 생체신호를 24시간 연속으로 관찰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의료진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하고 환자의 낙상 의심 상황까지 감지하여 알려주는 의료기기다.
또 반지형 혈압 모니터링 솔루션 ‘카트비피’를 씽크와 연계해 병동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카트비피는 24시간 혈압 변동을 연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씽크 기반 병상 모니터링과 연동해 환자의 혈압 데이터를 포함한 핵심 바이탈 정보를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진료정밀도 제고 분야에서는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기 ‘모비케어’와 AI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띠아’를 기반으로 건강검진 단계에서 부정맥과 심부전 위험을 조기에 선별해 추가 검사와 치료로 연결하는 체계를 확산한다. 진료효율화 분야에서는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 솔루션 ‘젠노트’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젠노트는 의료진 발화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진료 내용을 정리·요약하고, 전자의무기록(EMR) 연동까지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진단부터 예방,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전략을 강화하고 의료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 확산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정부가 제시한 3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보해 진단부터 예방,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헬스케어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의료기관의 도입 검토부터 운영까지 현장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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