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한동훈 제명 의결' 장동혁 복귀 이후로…제명 반대 집회 '우려' 목소리도

뉴스핌
원문보기

'한동훈 제명 의결' 장동혁 복귀 이후로…제명 반대 집회 '우려' 목소리도

속보
LG이노텍, 작년 4Q 영업익 3247억…전년比 31% ↑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결정' 안건을 장동혁 대표의 복귀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지난 주말 '제명 반대' 집회를 두고 최고위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에서 한 전 대표의 제명안은 올라오지 않았다"며 "당대표가 복귀해도 그 안건이 바로 상정될진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다만 오늘 비공개회의에서 지난 주말 (한 전 대표 제명 반대) 집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며 "최고위원들 사이에서 '당의 기강을 해치는 발언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냐'는 얘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집회 참석자들에 대해) 당원 징계를 고려할 수 있냐'는 질문에 박 수석대변인은 "그 부분까진 논의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일부 인사가 연단에 올라 과격한 발언을 쏟아낸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26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26 pangbin@newspim.com


앞서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국민의힘 중앙당사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한동훈 불법 제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8일 단식을 마치고 입원 중인 장 대표에 대해 "계속 회복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장기간 단식으로 심폐 기능에 장애가 있었던 것 같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오늘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다. 현재 미음 정도만 섭취 중이고, 일반식을 언제 섭취하게 될진 의료진 권고에 따를 것"이라며 "장 대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데 주변에서 만류하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allpass@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