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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연임한 베트남 서기장에게 축전…"모든 분야 확대 발전"

뉴스1 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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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연임한 베트남 서기장에게 축전…"모든 분야 확대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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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해 10월 북한을 방문한  또 럼 베트남 총비서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만나고 있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해 10월 북한을 방문한 또 럼 베트남 총비서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만나고 있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연임된 국가 권력 서열 1위 또 럼 공산당 서기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김 총비서가 또 럼 베트남 서기장에게 보낸 축전 전문을 공개했다. 축전은 지난 23일 자로 작성됐다.

김 총비서는 "나는 윁남(베트남) 공산당 제14차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또 럼 동지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서기장)로 다시 선거된 것과 관련 따뜻한 축하와 동지적 인사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다시 총비서의 중책을 지니게 된 것은 당의 강화 발전과 인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책임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총비서 동지에 대한 귀 당의 전체 당원들과 윁남 인민의 높은 신임의 표시"라면서 "제14기 윁남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성과적으로 인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기회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우리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가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 정신에 맞게 모든 분야에 걸쳐 실질적으로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문은 다른 기사에서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대회가 지난 20~23일 진행된 소식을 보도했다.


신문은 또 럼 서기장의 보고와 관련 "그는 보고에서 이번 당 대회의 표어인 '단결·민주주의·기강·돌파·발전'은 역사가 대표들에게 하는 단결의 호소이자 책임감의 명령이라고 하면서 평화롭고 자주적이며 행복한 사회주의 윁남 건설 구상을 실현할 데 대한 목표를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대회를 앞두고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 19일 자로 발송된 이 축전은 지난 20일 자 노동신문에 보도됐다.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우리는 윁남 공산당 제14차 대회가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당을 강화하고 국가와 사회제도를 공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고 믿으면서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기를 축원한다"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북한의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또 럼 서기장이 지난해 10월 북한의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해 김 총비서와 만난 뒤 양국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북한은 올해 2월쯤 노동당 제9차 대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앞두고 베트남의 당 대회 동향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베트남 공산당도 북한의 당 대회를 전후로 이 같은 축하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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