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미 매체 "이란 시위 사망 3만 명 달할 수도"

연합뉴스TV 김예린
원문보기

미 매체 "이란 시위 사망 3만 명 달할 수도"

속보
이해찬 전 총리 장례, 기관·사회장으로 27∼31일 엄수
[AP=연합뉴스 제공]

[AP=연합뉴스 제공]



이란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숨진 사람이 3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현지시간 25일 이란 보건부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 반정부 시위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8~9일 이틀 사이에만 약 3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들은 당시 너무 많은 사람이 이란 치안 부대에 학살당해 시신 가방 재고가 바닥나고, 트럭이 구급차를 대신해야 할 정도로 당국의 사망자 처리 여력을 넘어설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란 당국은 이번 시위와 관련한 사망자가 3,117명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기반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5천13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별개로 현재 1만 2,904건을 더 조사하고 있고 최소 7,402명의 추가 중상자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경제 위기로 촉발된 이란 반정부 시위는 이란 당국이 지난 8일 인터넷을 전면 차단하고 유혈 진압에 나서면서 사망자가 속출했고 최근 시위는 일단 잦아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란 #반정부시위 #사망자 #인권운동가통신 #유혈진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린(ye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