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도 외화예금에 주는 이자를 대폭 낮추며 환율 방어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부회의를 거쳐 30일부터 '쏠(SOL) 트래블' 외화예금 상품의 금리를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도 30일부터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의 달러예금 이자율을 현행 세전 연 2.0%에서 0.05%로 대폭 내릴 예정입니다.
금융당국과 외환당국이 최근 잇따라 주요 시중은행의 외환 담당 임원을 소집해 "달러 등 외화예금을 부추기는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변화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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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