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이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강균성이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79회에서는 강균성이 김희철을 집에 초대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강균성의 '혼전순결 서약서'를 궁금해하며 말을 걸었다.
그러자 강균성은 "부족하다. 갑자기 부끄러워진다"며 2011년에 쓴 서약서를 꺼냈다.
이때 김희철은 "안 지켰구나"라며 강균성을 떠봤고 강균성은 쿨하게 "못 지켰지"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희철은 "인간적이라서 좋다"면서도 "최소 몇 년은 지켰어야지. 솔직히 몇 년 지켰냐"고 물었다.
'혼전순결' 서약에 대해 고백하는 강균성.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강균성은 "이거 서약을 할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 여자친구한테 '우리가 참아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헤어지진 않았고 서약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강균성은 "마음가짐과 가치관은 변하지 않았다. 혼전순결을 지키는 게 가치가 있다. 재밌는 건 다음에 만난 분이 나랑 가치관이 같았다. 2년 만났는데 2년 동안 지켰다"고 말하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이때 김희철은 "그럼 그 후에 만난 사람과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지켰던 분도 있고 못 지켰던 분도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김희철은 "이게 뭐야. 이거(혼전순결 계약서) 왜 썼어?"라고 버럭 화를 내며 웃음을 더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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