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에서 얼어붙은 강 위를 걷던 60대 남성이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옥천소방서 제공 |
충북 옥천군에서 얼어붙은 강 위를 걷던 60대 남성이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9분쯤 충북 옥천군 안남면 금강 일대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있다"는 행인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강물 속에서 6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평소 고무보트를 이용해 강 건너 농막을 이용했는데, 강물이 얼어붙자 도보로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햇빛에 녹은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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