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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 “기적이 일어나길 빌었지만…이해찬총리님 편히 쉬세요”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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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 “기적이 일어나길 빌었지만…이해찬총리님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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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수행한 김현 의원
SNS 통해 애도 전해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73)이 25일 별세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25일 공지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신 故 이해찬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73).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73). 사진=연합뉴스


고인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지난 1월 22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그러나 다음 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긴급 귀국 절차를 밟던 중, 베트남 공항 도착 이후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지 의료진은 심근경색 진단을 내리고 스텐트 시술을 포함한 치료를 진행했으나, 고인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현지시간 기준 1월 25일 오후 2시 48분 운명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측은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와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유가족께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24일)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위중한 상태를 전한 바 있다. 정 대표는 “베트남 현지에 있는 김현 의원과 통화했다”며 “이해찬 고문께서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한 회복을 온 마음을 모아 빈다”고 적었다.

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역시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김 의원은 어제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빕니다”라고 썼으며, 별세 소식이 전해진 25일에는 “이해찬 총리님, 편히 쉬세요”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