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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엿새째 이어지는 한파...꽁꽁 얼어붙은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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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엿새째 이어지는 한파...꽁꽁 얼어붙은 한강

서울맑음 / -3.9 °

[앵커]
엿새째 한파가 이어지면서 한강은 마치 거대한 빙판처럼 변했습니다.

낮 동안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이며 종일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 선착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날이 무척 추운데, 한강은 더욱 꽁꽁 얼어붙었다고요?

[캐스터]

네, 이번 한파, 정말 쉽게 물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엿새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며칠 전만 해도 한강 위에 얼음 사이로 물기가 조금 남아 있었는데, 오늘은 그 흔적마저 사라지면서, 한강 전체가 더욱 단단하게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오늘 영하 9.3도까지 떨어진 서울 기온, 낮에도 영하 3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한파에 면역력 떨어지기 쉽습니다.

어느 때보다 보온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기 확산도 원활해서 대기 질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동쪽 지역은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그 밖의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남부 지방은 오늘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예상됩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영하 3도, 청주 0도, 안동과 광주 영상 2도로 낮에도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까지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되겠고요.

내일과 모레, 충남과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채우기, 틀기, 녹이기'를 기억하시면 되는데요.

계량기함을 보온재로 채워주고,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주는 것, 마지막으로 언 계량기는 따뜻한 물로 녹인 후 사용을 해야 동파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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